독자님 안녕하세요.
2023년 새해가 밝았어요.🌞 새해를 맞이하며 가장 먼저 세운 목표는 무엇인가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운 목표라면 그게 무엇이든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 계획이겠어요!
다만, 긴 육아의 시간 안에 가끔은 ‘내가 부족한 부모라서’라는 자책의 순간들이 찾아올 거예요. 그때마다 지금 이 말을 기억하도록 해요. ‘당신의 속상함은 부족해서가 아닌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일 뿐! 당신은 이미 너무나 훌륭한 부모’라는 사실을요! ‘미안해’ 보다는 ‘사랑해’로 마음을 표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랄게요! 사랑이 넘치는 독자님의 2023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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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터 목차
#1. 오늘의 육아 - 482g 준이가 보여준 기적
#2. 꿀떡꿀팁 - 아기 성별 테스트(조선ver.)
#3. 이달의 픽 - 육퇴 지름길을 여는 아이템?
#3. 속닥속닥 - 마더케이 연말 선행 소문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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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지금' 또한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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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저장팩 1,000장 정도를 한 번에 살 수 없을까요?"
작년 봄, 고객센터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자궁 내 성장 지연으로 임신 27주 6일 만에 482g의 아기를 낳았다는 엄마의 전화였습니다. 당장 아기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유축한 모유를 가져다 주는 것 밖에 없다는 엄마는 울음을 참으며 담담하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만지면 부러질 듯 작기만 한 아이의 몸에 빈틈없이 붙은 의료 호스들을 보며 마음이 무너져 내렸을 엄마를 위해, 엄마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 낯선 세상으로 나와 꿋꿋하게 용기를 내고 있는 아이를 위해 마더케이는 초유저장팩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선선한 가을 날, 아이는 3kg까지 건강히 자라 퇴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너무 작았기에 오히려 더 큰 희망이 된 이른둥이 준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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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oon92
482g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준이의 엄마 박보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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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아이는 몇 개월인가요?(21년 12월 기준)
준이는 현재 생후 7개월, 교정 4개월 차 남자 아이예요.
Q.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게 된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임신 전까지 특별히 건강 상에 문제가 없었던 평범하고 건강한 직장인이었어요. 임신 후 1차 기형아 검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2차 기형아 검사 날, 고위험군 판정이 나왔고 아이가 주 수보다 2주 작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이게 다 무슨 이야기인가 싶었죠. 결국 양수검사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양수검사에서는 모두 정상이 나왔어요.
그러나 27주 3일 즈음 진행한 태반 검사에서 아기의 심박수가 떨어지는 게 확인되어 급하게 초극소 미숙아 경험이 많고 장비도 갖춰진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겨 입원하게 되었어요. 태반 형성 이상으로 아이가 주수에 맞게 자라지 못 하고 있었고 입원 이틀만에 또 다시 아이의 심박수가 떨어져 어쩔 수 없이 27주 6일에 준이를 낳았습니다.
Q. 준이가 태어났을 때 상황은 어땠나요?
응급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는 482g에 태어나 바로 신생아 집중 치료실로 들어갔어요. 코로나로 인해 아기 면회도 제한되어 입원 기간 동안 딱 한 번만 볼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전신마취로 수술을 받아, 아이를 낳고 하루가 지나도록 직접 안아보지도 얼굴을 보지도 못했는데, 그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다음날 어떻게든 아이를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걷기 연습을 하고 중환자실로 갔어요.
열 체크, 손 소독, 위생 가운과 장갑 등등 아이를 만나기 위한 절차가 너무 더디고 길게만 느껴지더라고요. 마침내 처음 아이를 만났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릴 만큼 놀랐어요. 482g에 태어난 아기는 제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너무나 작더라고요. 그 조그만 몸에 수많은 의료용 호스를 달고 간신히 숨을 쉬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그냥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지금이 지나면 오랫동안 아이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 눈물을 닦아내며 아이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담아오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옆에서 의료진분들이 손가락, 발가락을 보여주시며 움직임도 좋고 힘도 꽤나 세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이 작은 생명체가 정말 살아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에 큰 위안이 되었어요.
Q. 아기는 병원에서 얼마나 지냈고, 어떤 수술과 검사를 진행했나요?
준이는 22년 5월 15일에 태어나서 4개월 정도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있었고 생후 5개월 6일째 되던 날 3.27kg으로 퇴원했어요.
아이가 태어났을 땐 너무 작고 성장이 완전히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라 성별 확인조차 어려웠어요. 800g이 넘었을 때부터 본격적인 검사와 시술을 받았습니다. 혈액검사로 성별을 확인했고, 그 즈음 폐에 물이 차서 시술도 한차례 받았어요. 2.5kg이 되었을 때는 탈장 수술을 받았고 그 외에도 망막수술, 설소대 수술도 진행했어요. 앞으로도 망막수술의 경과를 꾸준히 지켜봐야 하고 청력검사도 해야 해요. 그동안 받지 못했던 예방접종도 순차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아이가 병원에 있는 5개월이 늘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초조했고 퇴원한 지금도 많은 검사와 절차가 남아있지만 아이가 잘 버텨줄 거라는,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꼭 지켜줄 거라는 가족으로서 믿음이 많이 생겨서 예전처럼 마냥 무섭고 두렵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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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dy say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가혹하게 느껴졌어요. 아내가 건강하게 회복하길, 준이가 아무 문제 없이 우리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응원하며 하루를 버텼습니다.
아내 앞에서는 늘 웃으려고 노력했어요. 준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서 지금의 현실보다는 앞으로 준이와 함께할 날들을 상상하며 아내와 마음을 다잡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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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더케이에 연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른둥이들에게는 엄마의 모유가 가장 좋은 영양제이자 영양분이라고 해요.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있는 아기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유를 가져다주는 것뿐이었어요. 제가 아기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그거 하나라도 있다는 게 감사했어요.
아이가 워낙 작으니, 가장 작은 사이즈의 모유 저장팩이 많이 필요했는데 냉장, 냉동, 중탕이 모두 가능한 마더케이 초유 저장팩을 그때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가장 작은 50ml 초유 저장팩은 100ml 사이즈와 혼합해서 소량씩만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결국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차분히 이야기를 들은 담당자분이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안된다는 답변이 돌아올까 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그런데 오히려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 담당자분은 아이가 건강히 퇴원할 때까지 마더케이에서 초유 저장팩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그 전화를 받고 앉은 자리에서 펑펑 울었어요. 우리 아이의 건강한 퇴원을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든든했어요. 그 전화 이후로 주기적으로 아이 상태에 맞춰 필요한 저장팩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그렇게라도 아이에게 마음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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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레터 new 코너,
생활 속 꿀팁 꿀~떡 먹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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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 시대 육아법으로 배 속 아기 성별 맞추기!
과일을 좋아하면 딸, 고기를 좋아하면 아들?! 예비 엄마, 아빠가 한 번쯤 해봤을 아주 유명한 테스트죠? 조선시대에도 이런 재미있는 성별 테스트가 있었대요. 재미 삼아 엄마, 아빠가 같이 해보세요!
📜Test1. 임산부를 불렀을 때 왼쪽을 돌아보면 아들, 오른쪽을 돌아보면 딸이다.
📜Test2. 임산부의 맥을 짚어 왼손의 맥이 빨리 뛰면 아들, 오른손의 맥이 빨리 뛰면 딸이다.
<증보산림경제>라는 조선시대 일상생활에 관한 사항을 담은 책에 소개된 성별 테스트 방법이에요. 따라 해보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알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 분께 스타벅스 디카페인 라떼 기프티콘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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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집을 10분 만에 아쿠아리움으로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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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 SNS에서 소개하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던 집콕놀이!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소개해요! 도톰하고 튼튼한 마더케이 지퍼백, 집에 무조건 있으시죠? 너무 튼튼해서 한 번 쓰고 버리긴 아깝고, 최소 세 번 이상 썼다면, 마지막으로 집콕놀이에 활용하세요. 필요한 것은 지퍼백과 컬러 매직 그리고 그림 도안!
마더케이 지퍼백에 꼭 맞춘 그림 도안과 자세한 방법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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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더케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더케이금손맘오디션 알고 계신가요? 참가자는 매월 늘어 경쟁률도, 투표율도 높아지고 있는 핫한 마더케이 이벤트인데요! 아이는 물론 많은 엄빠들의 입맛까지 돋운😋 12월 우승자 @jihyun0798 님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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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시금치 페스토 리스 라이스!
🍳재료: 시금치 80g, 호두 25g, 파마산 치즈 가루 15g, 올리브 오일 45g, 마늘 2알, 소금, 후추
🍳레시피:
1. 시금치를 데친 뒤 식혀주세요.
2.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아이용 시금치 페스토를 만들어주세요.
(tip! 소금, 후추를 톡톡 소량만 뿌려주세요.)
3. 팬에 버터를 녹이고 간 마늘(별도) 소량과 볶아주세요.
4. 간 마늘이 적당히 익으면 밥과 시금치 페스토를 함께 볶습니다.
5. 시금치 페스토 볶음밥을 리스나 도넛 형태로 만듭니다.
6. 치즈, 파프리카, 당근 등 색색의 재료를 펀칭 틀을 이용해 잘라준 뒤 토핑으로 올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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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소식!
마더케이 인스타그램에서 이유식기 증정 댓글 이벤트 진행 중!💬 지금 바로 참여하고 어여쁜 마더케이 이유식기 받아 가세요. 이벤트 참여는 1/8(일)까지! 👉이벤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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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 직원들이 뽑은 이달의 추천 상품을 소개해요!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장바구니에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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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퇴의 지름길로 이끄는 편리한 육아템!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엄마, 아빠는 제대로 먹을 시간 조차 없는 바쁜 육아 노동!
조금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육아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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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감 줄여주는 건티슈
가제 손수건부터 물티슈, 아기 목욕 수건까지!
건티슈 활용만 잘해도 하루 빨래 10개는 줄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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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생님이 더 좋아하는?
귀여운 디자인은 아이들 마음에 쏙! 작고 가벼워서 어린이집 가방에도 쏙 들어가요. 챙겨주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너무 편하대요! |
# 가방 정리의 달인되는 법!
사이즈별로 구비하고 짐 종류마다, 크기마다 맞춰서 정리하면 가방 부피가 확 줄어들어요! 짐 넣을 때도 꺼낼 때도 원하는 것만 쏙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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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에는 지금 어떤 일이?'
마더케이 사내 이야기를 내숭 없이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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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의 따뜻한 연말 💓
오늘은 ‘속닥속닥’ 말고 조금 ‘왁자지껄’ 하게 마더케이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난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의미 있는 활동을 좀 했거든요. 미혼모와 결손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지파운데이션, 대건카리타스, 푸드뱅크, 마리아의집 총 네 곳의 시설에 마더케이 젖병을 비롯해 기저귀, 노리개젖꼭지 등 다양한 마더케이 제품들을 기부했답니다. 금액으로 보자면 약 2억 2천만 원 상당으로 꽤나 많은 양, 많은 제품을 후원했는데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신중히 고민하고 선정해 각 시설로 배송했어요. M레터 담당자도 이 사실을 좀 늦게 알았어요. 마더케이의 이런 따듯한 선행이 사내에도 알려지지 않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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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_남겨보는_기부_인증샷(feat.이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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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더케이의 기부 활동이 이번은 처음이 아니에요. 미혼모를 위해 수유패드를, 여성 장애인 일자리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물티슈를, 입양원에 육아용품을, 필요한 시설에 필요한 제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왜 이 이야기를 갑자기 ‘왁자지껄’하게 꺼내냐 하면, 독자님께서 마더케이의 선행이 꾸준히 유지되는지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한 번 꺼낸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고, 한 번 퍼진 이야기는 다시 모을 수 없으까요! 지금 이 말을 꼭 지키기 위해, 늘 독자님의 기대보다 더 멋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볼게요.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님의 높은 기대와 믿음이 필요해요. 올해도 마더케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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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기다려요!👶
🙋 20대 젊은 부모의 좌충우돌 육아
🙋함께라서 더 좋아! 대가족의 육아
🙋 아기의 OOTD에 진심인 패션 육아
🙋우리는 캠핑러! 아이와 캠핑을 즐기는 가족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육아 스토리,
또는 이번 레터를 읽고 떠오른 생각 등을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라이프 박스를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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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라이프박스(8만원 상당, 1명)
참여 기간: 23.01.04~23.01.25
※채택된 사연은 다음 레터에 소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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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육아 정보를 찾고 있다면?
매월 첫째주 수요일,
마더케이가 신선한 육아 소식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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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 contentteam@motherk.co.k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3 이노밸리클러스터 B동 901호 070-4706-1472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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