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잠만보예요.😴

매일 조마조마해요.😂

재워야 할까요?🤔

아이의 잠든 모습을 보고 있으면 ‘좀 더 많이 놀아줄 걸, 좀 더 다정히 이야기할 걸’ 하는 후회와 미안함이 밀려오곤 하지 않나요? 오늘 밤엔 아이와 잠자리에 누워 엄마의 마음을 조금 더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엄마가 오늘 많이 놀아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 우리 내일은 더 재밌게 놀자, 사랑해” 라고요. 오늘의 아쉬움보단 내일에 대한 설렘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자고요!💪

M레터에 임밍아웃하고 육아휴직를 떠났던 에디터가 돌아왔어요.🙋 독자님, 저를 기억하시나요?

저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은 초보엄마 그 자체의 시간이었어요. 회사 내 선배맘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 독자님들의 고충도 함께 나누며 지낸 시간들이 무색할 정도로요.😂

아이가 100일 즈음 되었을때, 수유 텀을 늘려보려고 했던 날이었어요. 분유를 지금 줄지, 30분 더 기다렸다 줄지 고민하며 아이 얼굴을 보는데 문득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어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이 생명의 하루 컨디션이 다 나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거든요.

아이를 위한 고민 앞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이전까지는 내가 너무 아는 게 없는 '육아 초보'라서 사소한 것도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의 자격이 주저함과 망설임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엄마는 이렇게나 어려운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던 날이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이게 맞나? 제대로 하고 있나?’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들 때마다 독자님들이 정말로 그리웠어요.😢

출시 초반 완전 대란 일어났던 바로 그 제품💙 캠핑족부터 여행족, 외식러버 엄마빠들 마음에 쏙 들어버린 식기😘 외식 나가서 플라스틱 공용 앞접시 쓰기는 찝찝하기도 하고, 식힘용 그릇 하나, 아기 앞접시 하나, 여분 그릇 하나 등등 챙기다 보면.. 이거 외식 맞아?😅 싶잖아요. 그릇 4개와 스푼, 포크가 착착착 하나로 쌓여서 귀여운 고래가 되는🐳 허그스텐식기 딱 하나만 챙기세요! 

아기랑 외식할 때 히든꿀템✨ 아직 음식물을 삼키는 게 서툰 아기들은 모든 음식을 잘게잘게 잘라줘야 하는데요. 식당에서 매번 가위 요청하기 번거롭고, 야외로 피크닉을 가거나 차로 이동 중 간식을 줘야할 땐 더 난감하죠.🤔 가방에 쏙 들어가는 손바닥 크기의 세라믹 가위세트 챙겨다니면 언제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간식시간🧡

오늘의 M.letter 어떠셨나요?💡

M.letter와 부담없이 육아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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